1개월마다 이용자 희망도서·신간도서 구입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열람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열람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은 장서개발계획과 장서개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세종평생학습관은 이용자 희망도서와 신간도서를 매달 한 차례 신청 받아 구입하고, 매년 상·하반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세종도서 선정·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교양, 학술 부문의 양질의 도서 487권을 기증받아 자료실에 비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목록정리를 통해 신간 도서와 영어 원서 등 2,451권을 구입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평생학습관은 이용자 정보 욕구 충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외 대출을 일반 회원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우수회원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년 대비 일 평균 도서 이용 권수는 747권에서 922권으로 175권(23.4%p), 일 평균 입관자 수는 507명에서 654명으로 147명(28.9%p)이 증가했다.

현재,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는 총 130,318권이며, 주제별로는 ▲문학 57,593권 ▲사회과학 18,525권 ▲역사 10,184권 ▲자연과학 8,289권 ▲기술과학 8,019권 ▲예술 6,964권 ▲철학 6,230권 ▲총류 5,804권 ▲언어 5,619권 ▲종교 3,091권 등이다.

정영권 관장은 “세종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꾸준히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주민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등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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