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피플
김병민 조합장 “어려움도 기쁨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만들 것”세종시 농협·산림조합 조합장 릴레이 인터뷰…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4  18:14:4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김병민 조합장이 4년 임기동안 서세종농협의 경영 방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세종시는 현직 조합장이 무난히 당선된 가운데 오직 서세종농협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재선에 출마한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새롭게 김병민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

이 선거결과에 대해 외부에선 이변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이들은 김병민 조합장을 준비가 잘된 인물이라며 될 사람이 됐다는 평가를 내린다.

이렇듯 김병민 조합장은 1981년 서세종농협에 입사해 사원에서 전무로 성장해 농협에 대해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소위 ‘전문경영인’이라 불린다.

김 조합장은 “농업이 어려울 때 농협은 그 책무를 다해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로를 뚫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훌륭한 조직과 제도를 갖춰도 리더에 의해 조직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조합장의 리더십과 책임을 강조한다.

조합원들의 강한 지지속에 지난 3월 21일 제15대 서세종농협 조합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한 김병민 조합장을 만나 농협과 농업발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

■먼저 당선을 축하한다.

조합원들이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 서세종농협에 사원으로 입사해 전무로 마칠 때까지 조합원들의 신뢰와 사랑이 큰 힘이 됐다.

이번 조합장 당선도 나 혼자가 아닌 조합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조합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직 조합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그 요인은 무엇인지.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조합원이 인정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달라는 뜻으로, 조합 발전을 위한 전문경영인으로 나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내가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부분을 조합원들이 인정해 줘 기쁘고 감사하다.

■임기 4년동안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정책이나 조합운영 방안은.

나는 소통경영, 실익경영, 일등경영으로 ‘반석처럼 든든한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다.

공약으로 제시한 5가지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조합원들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 끝까지 나와 함께 해 줬으면 한다.

김병민 조합장은 조합운영 미래비전으로 △원로조합원 위한 사업확대- 장수대학 개강, 경로당 난방비 및 생활필수품 지원 확대, 항공 방제 지원 △여성조합원 사업개발- 여성대학 개강, 부녀회 및 농가주부모임 기금 조성 △청년조합원 사업 발굴- 농협 청년부 조직, 선진기술 교육 및 청년부 기금조성 △조합원 소득 증대- 농용자재 농협 보조금 확대, 우량육모 지원, 농기계 전용 수리 차량확보, 방제 비용 지원, 지역별 특화작물 육성 △농협 사업 신장 및 복지 증대- 신도시 지점 신설 추진, 조합원 건강검진 강화, 장례비용 농협 보조,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 등을 발표했다.

■서세종농협의 신도시 지역 지점 진출에 대한 입장은.

농협의 사업 신장 위해 신도시 지점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서세종농협은 연서면 봉암리에 봉암지점이 하나뿐이다. 우리를 비롯해 조치원농협, 전의농협 등이 (신도심 진출이) 배제돼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협력해 신도시 지역에 1개씩의 지점을 신설할 수 있다면 각 지역농협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평소가 갖고 있는 철학이나 신념이 있다면.

나는 오랜 기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말이 아닌 진실로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것이 농협의 존재 이유며 나아가야 할 길이다.
이 목표를 향해 미력하나마 서세종농협의 책임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조합원에게 한 말씀.

앞서 언급했듯이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농협을 실현하고 싶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서로를 신뢰하고 합심한다면 조합원과 직원이 행복한 서세종농협이 되리라 확신한다.

■주요경력

△연서초·중, 조치원고(현 세종고) △혜천대 졸업 △1981년 서세종농협 입사 △전)세종중앙농협 상무 △전)조치원농협 상무 △전)서세종농협 전무 △전)세종동부농협 전무 △농림부장관 표창장, 농협중앙회장 표창(7회),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표창(7회), 세종경찰서장 감사장 등

[관련기사]

이종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충현로 28, 대산빌딩 202호  |  대표전화 : 044) 867-6676~7  |  팩스 : 044) 862-0030
등록번호 : 세종, 가00007   |  발행인 : 주식회사 세종매일 이평선  |  편집인 : 이평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평선
Copyright © 2019 세종매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