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 다짐

오병덕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 지사장이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오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종·대전·금산지사가 작지만 강한 지사가 되기 위해서 직원간의 소통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후 “앞으로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지사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의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세종, 대전, 금산 세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지사장은 충남 천안출신으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후 서천 지사장, 아산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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