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개최

공주시 제민천과 공주우체국 일원에서 오는 30일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일환인 ‘행복 프리마켓’이 열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인조 어쿠스틱 밴드 ‘룰루랄라’와 한국영상대학교 마술공연기획동아리 ‘쇼타임’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와 함께 푸드 트럭이 배치되는 마켓 거리도 들어선다.

공주시와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정철수)는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행복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이 행사를 즐김과 동시에 먹자골목과 가구골목 등 과거 최대 상권이었던 중동 일대 골목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개최되는 행복 프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상가번영회(☏041-854-003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