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차성호 시의원
▲차성호 시의원

세종시의회 차성호 시의원은 16일 제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도시 지역 주거단지의 가로등 설치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행복도시 1·2생활권과 인접하고 있는 주변지역에 전원주택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가로등이 설치돼지 않았고 오는 2030년까지 3~6생활권이 개발 중으로 비도시 지역 전원주택 단지 가로등 부족 문제는 확산될 것”이라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규 가로등 설치를 지방재정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택단지 개발허가 시 가로등 설치 의무화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경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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