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졸업식 현장을 찾아 건전한 졸업문화 선도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바르게살기협회는 지난 9일 조치원여자중학교와 연서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11일 부강중학교와 한솔중학교, 30일 아름중학교, 31일 한솔고등학교 등 지역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현장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졸업식 캠페인에서는 한 겨울 청소년들이 사용하기 용이한 핫팩 등 홍보물을 제공하거나 따듯한 차를 제공하며 졸업과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줬다.

송문호 사무처장은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주인공으로서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선도적 의미의 폭넓은 청소년 선도에 뜻을 모아야 한다”며 “향후 바르게살기운동차원의 청소년보호 사업을 좀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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