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

▲풀뿌리자치대상 종합대상 김종민 국회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종합대상 김종민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2018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 김종민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인 홍윤정 여사가 대리 참석해 수상식의 기쁨을 나눴다.

홍윤정 여사는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고민을 많이 하셔서 훌륭한 분들에게 상을 주셨는데 (김종민 국회의원이) 오늘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풀뿌리 민주화를 위해 지역정책 개발과 지방 분권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의 현 단계 목표인 민주공화국은 정권 교체와 적폐청산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명실상부한 민주공화국을 실현을 위한 세가지 필요조건으로 ‘분권’, ‘제도에 의한 지배’, 그리고 ‘소통협력’”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홍윤정 여사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종민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홍윤정 여사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언론인 활동을 거쳐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정무기획행정관, 청와대 홍보수석실 대변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했으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43.6%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평선 회장과 김지철 교육감(사진 좌측부터)이 풀뿌리자치대상 종합대상 시상식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평선 회장과 김지철 교육감(사진 좌측부터)이 풀뿌리자치대상 종합대상 시상식후 악수를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018 풀뿌리 자치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3만여 충남교육가족들과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혁신 충남교육 2기를 선언하고 더 청렴한 충남교육, 더 미래 지향적인 충남교육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성적보다는 성적을 추구하는 교육, 속도보다는 방향을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30년의 교사 생활과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을 거쳐 2014년 7월 제16대 충남도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재선에 성공해 17대 충남도교육감으로 ‘학생중심, 아이들 먼저’라는 원칙으로 눈높이를 넘어 가슴높이 교육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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