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 원 지원

최교진 교육감이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 세종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김훈태)와 ‘세종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2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등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세종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편견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지난 2017년에도 세종시 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1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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