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동림권역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람달마을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농어촌인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인성학교는 전국 127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는데, 세종시에서는 처음이다.

황순덕 아람달 농촌인성학교 대표는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으로 한해 5000명 이상의 체험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두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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