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방치 폐자원 및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지난 9일 ‘2018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숨은자원찾기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각종 재활용 폐기물과 농업에 쓰인 영농 폐기물을 수집하고 이를 판매함으로써, 환경오염도 줄이고 읍·면·동의 재정상황도 개성하는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매년 신관동새마을회와 마을 이·통장 등 주민과 함께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열흘 간 수거한 폐기물과 마을 하첨 및 농지 등에 방치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 약 5톤의 쓰레기를 수집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21세기 환경의 최대 이슈 중 하나”라며, “우리 모두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관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공주시청 환경자원과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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