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간 공주시 발전 초석 위해 헌신

지난 7월 23일 취임한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이 3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손 부시장은 “취임 후 곧 바로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었다”고 그간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손 부시장은 본격적인 업무 시작과 동시에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민선7기의 새롭게 준비중인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공주시의 행정과 살림을 챙기는 리더로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선7기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또한, 충남도와 세종시에서 근무하였던 경험을 살려 지난 8월 28일 공주시-세종시간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4개 분야 20개 공통과제를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등 공주시와 세종시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충남도와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여름에는 폭염, 폭우, 태풍피해에 대비한 긴급 회의를 소집해 재난예방을 위해서 노력하였으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했던 올해 폭염기간에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운영 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손 부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기본 요소인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의 최대 행사인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행사 프로그램, 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했으며, 행사 추진에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 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백제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손 부시장은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인식하에,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야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부시장으로 부임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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