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현장 비리 근절 및 공적 기관 책무성 확보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비리신고센터 운영을 알리는 팝업창이 있다.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비리신고센터 운영을 알리는 팝업창이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산 사립유치원의 비리 논란에 세종시교육청이 사립 유치원 비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9일 유치원 비리 근절과 공적 기관으로서 유치원의 책무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학생·학부모·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유치원 비리와 관련 제보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시민은 ‘유치원 비리신고센터’(http://www.sje.go.kr, 044-320-1322)에 해당 내용을 본인 인증을 거쳐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유치원 감사결과를 기관명을 포함해 전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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