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0일 음악회·바자회 개최

양지초등학교(교장 이병택)가 깊은 가는 가을, 도심속의 ‘1박 2일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축제는 양지초학부모회(회장 안은진)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양지초 운동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힐링캠프 음악회’가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의 사색에 빠져들게 하고 다음 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바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는 쌀, 잡곡, 생필품, 악세사리, 교직원 기부 물품 등이 준비돼 필요한 물건을 실속있게 구입하는 한편 우리 주변을 돕는 기쁨도 함께 만끽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지우개 스탬프 등 무료 체험 행사와 음식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닭강정, 구운 계란, 소시지, 팝콘, 솜사탕 등 세대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이밖에 호돌이, 호순이의 교통캠페인도 펼쳐져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여 이번 축제는 재미와 교육도 함께 하는 뜻깊은 1박 2일 가을 축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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