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관계자 "공장 내 불꽃과 연기 발생한다" 신고

세종시 부강면 소재 주식회사 A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지난 16일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1개동이 전소(연면적 1,987㎡) 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 현장을 처음 목격한 신고자는 공장 관계자였으며, "공장 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내용으로 신고·접수 됐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 13분경 신고·접수를 받은 후 출동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을 통해 현장에 도착했으며, 현장도착시 A 스티로폼 제조공장 1개동이 화재 최성기 상태로 연소 확대 중이였고 종업원은 모두 대피한 상태로 화재진압(부강119안전센터·오후 7시 24분경 화재 완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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