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생활권 CNG충전소 설치…첨단 BRT차량 내년 4대 구입

세종시는 친환경 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신도심 신도심 노선과 연계해 기존 52대의 CNG 차량에 47대를 추가 구입해 하는 등 올해 말까지 친환경버스 보급률을 38%(263대 중 99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CNG 충전소를 3-1생활권 버스터미널 부지에 설치 중이며, 이와 연계해 기존의 경유버스를 단계적으로 친환경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복청 및 LH와 공동으로 대용량, 친환경의 신교통형 첨단 BRT차량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들 차량은 6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대용량 버스로, 내년에 4대, 오는 2022년까지 추가 8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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