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터미널·대형판매시설 등 8곳 대상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추석명절 기간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축·전기 관련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대형마트, 기차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8곳의 건축물 변형·결함 발생여부, 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명절 전 보완사항을 통보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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