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안착 기대

▲세종새마을금고 대평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점 테이프컷팅식을 갖고 있다.
▲세종새마을금고 대평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점 테이프컷팅식을 갖고 있다.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 대평지점 개소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대평동 해들마을 6단지 상가에서 박두교 새마을금고 중앙회이사, 이재경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지역본부장, 이성원 원세종 새마을금고이사장, 인근 지역 이사장, 전)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인 조관식 박사를 비롯한 조합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라종인 전무의 사회와 경과보고로 진행된 이 날 개점식은 이사장 인사, 중앙회 이사의 격려사,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영직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영직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영직 이사장은 “세종시 서민금융을 대표해온 저희 세종새마을금고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금번 세종시의 강남인 대평동에 지점을 개설하게 됨으로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세종새마을금고는 본연의 임무인 금융업무는 물론이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이사장은 “저희 세종새마을금고는 35여명의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자산 2,160억 원, 공제 800억 원을 조성함으로써 대전·충남의 100개의 금고 중에서 금융능력 평가 11위를 차지하는 우량한 금고로 우뚝섰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세종새마을금고는 빠른 시일 내에 자산 3,000억 원을 달성함은 물론이고 2023년엔 5,000억 원의 대형 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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