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73주년을 맞아 세종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가 주관 한 연합예배가 지난 12일 조치원소재 세상의 빛교회(담임 전세광목사)의 본당에서 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2부로 진행된 연합예배는 주사랑찬양단(세종의빛교회)이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2부 예배는 세기연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교회)의 인도로 진행돼 성경봉독이 세기연서기 전성길 목사(세종성결교회)에 이어서 “함께 세우는 공동체”란 말씀으로 손달익 목사(서울서문교회 담임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세기연 공동회장인 최명덕 목사(조치원성결교회)에 이어  “세종시 발전을 위하여” 세기연 증경회장인 강동원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그리고 세 번째로 “한국교회와 세종시의 성시화를 위하여” 세기연 증경회장인 이준호 목사(송덕성결교회)가 순서를 맡았다.

만세삼창은 세기연 직전회장 전용환 목사(전동교회)의 선창과 조교연회장 김태식 목사(순복음복된교회)의 축도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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