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의장 “4년간 의회를 이끌 전문적 지식 쌓는 계기”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변산대명리조트(전북 부안군 일원)에서 재선 의원 5명과 초선 의원 13명,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지난 2일 제3대 세종시의회 개원으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직무 교육은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의정연수를 통해 오는 16일 제50회 임시회 대비 2018년 제1회 추경안과 조례, 동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로 의원들이 앞으로 4년간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한 전문적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제3대 세종시의회가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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