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하나로 화합해 우리 클럽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연기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에 청로 박종진 회원이 취임했다.

세종연기로타리클럽은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4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3680지구 송현식 총재를 비롯해 지구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로타리 강령 낭독, 김일호 이임회장 이임사, 박종진 신임회장 취임사, 자기 임원 소개, 신입회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연기로타리클럽 박종진 신임 회장.
세종연기로타리클럽 박종진 신임 회장.

박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세종연기로타리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힘을 합해 ‘세상에 감동’을 이라는 2018-19 국제로타리 테마를 상기하며 국제로타리가 추구하는 봉사의 이념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한 “세상에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아내를 감동시켜야 한다”며 “스스로 감동이 있어야 로타리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아내의 지원이 있어야 즐거운 로타리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1년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클럽발전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김일호 이임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클럽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가겠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세종연기로타리클럽 김일호 이임회장
세종연기로타리클럽 김일호 이임회장

이어 김일호 이임 회장은 “그동안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목표로 회장직을 수행한지 어느덧 임기를 마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로 창립 29주년이 되는 세종연기로타리클럽은 기회와 도전 앞에 서 있다”며 “오늘 취임하는 박종진 회장의 탁월한 능력과 인화 단결로 우리 클럽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2018-19년 세종연기로타리클럽 박종진 회장을 중심으로 김고성 명예회장, 김일호 직전회장, 김봉주 사찰위원장, 하선호 총무, 박노철 재무, 김락현 회원증강위원장, 김승영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이모상 재단위원장, 박상두 클럽홍보위원장, 서정민 클럽관리위원장 등이 클럽 및 지역 발전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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