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회의원(세종시, 더불어민주당)이 8일 오전 부인 김정옥 여사와 세종시 전동면사무소에 마련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율 1위뿐만 아니라 투표율 1위를 만들어주실 것”이라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율 34.48%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6월 12일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가 70년간의 한반도 냉전체제에 종지부를 찍는, 대한민국 현대사 대전환의 시점에 치러지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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