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3선거구 출마…자이아파트 앞 출근 ‘큰절’ 인사

 
 

자유한국당 김광운 후보가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김광운 후보는 조치원 자이아파트를 찾아 시민들을 상대로 ‘큰절’을 하며 출근 인사를 펼쳤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 세종시 제3선거구(죽림·번암리)에 출마한 김 후보는 지역을 곳곳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며 시민들의 생각과 자신이 바라는 점을 서로 얘기하며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시민의 뜻을 실천하겠다는 그의 절박한 심정을 ‘큰절’로서 표현한 것이다.

김광운 후보는 “시의원들은 말만 앞세우며 행동해선 안된다. 약속을 지키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나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싶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조치원은 변한 것이 없다.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이젠 변해야 한다. 김광운이 앞장서 새롭게 변하는 조치원을 건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운 후보는 지역발전 공약으로 ▲번암리 대로변 공구거리 조성 ▲죽림오거리~자이아파트 사거리 음식특화거리 조성 ▲아파트 및 마을 지역 순환버스 운행 ▲소방도로 및 가로등 정비 ▲미완성 건축물 조기 완공 통한 랜드마크화 ▲택시 정류장 증설 ▲신규 주차장 확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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