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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육감 후보 ‘단일화’ 순풍속 지지세 확산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세종교육 바로 잡겠다”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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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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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정원희 후보와 단일화 성사 후 지지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태호 후보는 지난달 30일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최성규 총장, 박성기 로타리클럽 총재, 정원희 공동선대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종시 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며 당선을 향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최태호 후보는 인사물을 통해 “(세종교육을)바로잡아야 한다. 내가 바로 잡겠다. 학생들을 너무 어른 취급하고 있는데 미성년자로 배워야 한다. 학생답게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학력 문제를 언급하며 “학력이 4년동안 꼴찌했다는 것 인정할 수 없다. 세종시 자원은 물적·인적 인프라가 최고임에도 꼴찌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나는 서서히 계단식 상승 학습 체계로 학생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스스로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학력 저하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성적은 꼭 학력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體(체)·人(인)·知(지)라는 의미로, 학생들은 덩치만 크지 실제 체력은 약해졌다. 또 효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지성·지식·지혜를 키우겠다”며 “이 세가지를 섞어 세종시 교육을 최상으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가족과 깊은 인연이 있는 최태호 예비후보를 위해 다문화 가족 이나영 선생의 축사와 변혜순 시낭송가의 축시도 이어졌다.

   
 

이날 최 후보는 최태호 교육감 선거사무소의 선거대책위원도 함께 위촉했다.
최 후보는 ▲공동 선대위원장- 정원희 전 세종시교육감후보, 조병무 전 교장, 박종권 세종교육포럼회장, 박종문 전 로타리클럽3680지구 총재 ▲공동 선거대책본부장- 이형섭 전 남양유업 노조위원장, 유근영 성남중학교 총동창회장, 김범수 전 기아 노조위원장, 김권중 보람동 체육회 수석부회장, 한상억 전 이장단협의회장을 위촉했다.

또한 ▲고문- 임재선 연기공단사무소장, 홍종린 전 삼락회장, 이명신 전 한솔중 교장 ▲특보- 김민 정치평론가 ▲대변인- 임병철 국제변호사를 위촉하고 그 외 총괄선대본부, 홍보본부, 전략기획팀, 직능본부 등 100여명의 선대본부를 구성했다.

   
 

이에 앞서 최태호 후보는 하루 전인 29일 정원희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수능 성적 전국 최하위권 등 참담한 세종시 교육 현실에 따른 교육감 교체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하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최태호 후보로 단일화 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원희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종시 교육만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고 최 후보는 “세종교육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정 후보에게 정말 감사하다. 꼭 당선돼 세종교육을 바로 잡겠다”고 화답했다.

최태호 후보는 신도심 위주로, 정원희 선대위원장은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선거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단일화로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최태호 후보를 비롯해 최교진 후보, 송명석 후보의 삼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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