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무대조명 개선…연출효과 극대화

▲내부 조명시설을 개선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
▲내부 조명시설을 개선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최근 전시실 환경개선과 무대조명 보수·교체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세종시는 시비 4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예술회관 전시실 환경과 무대조명설비 개선에 착수,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시설과 장비를 보수 개선하고 건물 곳곳을 꼼꼼히 보수해 앞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 양질의 기획공연을 유치해 그동안 예술 공연과 문화행사에 목 말라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실과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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