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현장내 세륜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현장내 세륜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가 관내 곳곳의 건설현장에 지속적인 특별점검을 실시,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달 까지 건설공사장 69개소를 대상으로 세륜시설 운영, 야적물질 덮게 설치 등 비산먼지 방지대책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8개소를 적발하고 고발 8건, 사용중지 1건, 개선명령 13건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고 건설공사장 200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소음발생 저감 특별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 특성상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 중 비산먼지가 14%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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