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4일간 충남도내 15개 시·군서 개최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오는 10일부터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육상,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산, 배구, 체조, 에어로빅 등 24개 종목 594명(선수 511명, 임원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충남, 활기찬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충남도내 15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선수단과 일본 생활체육 교류단 6만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체육, 생활체육의 대축제이다.

세종시체육회장인 이춘희 시장은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작은 선수단이지만, 이번 대축전이 그간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30만 세종시민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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