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운동을 생활속의 시민 운동으로 정착시킬 것”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 제3대 회장에 국만수씨가 취임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강준현 정무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정준이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개최돼 국만수 신임 회장 및 이임하는 오노균 회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국만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여러 가지로 부족한 내가 제3대 회장을 취임하게 돼 그 책임이 막중하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며 환경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 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국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협의회를 전국의 반열로 올린 오노균 회장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한편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12년 6월 5일 오노균 박사가 창립총회를 갖고 세종시 출범과 함께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했다.

오노균 1대·2대 회장에 이어 이날 국만수 제3대 회장이 취임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지역내 자연보호의 막중한 책무를 맡게됐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