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선거구 출마…장승원 시의원과 당내 경선할 듯

 
 

박인원 부강면 새마을문고 회장이 6.13 전국지방선거 세종시 시의원 예비후보로 지난 9일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박 예비후보는 제4선거구(금남면·부강면·연동면)에 출마하는데 같은 당 소속인 장승업 시의원과 당내 경선이 진행된다.

박 후보는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만큼 앞으로도 더 성실히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민들이 문화와 복지 혜택을 골구루 누릴 수 있도록 여러 구상과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싶다”며 “세종시의 한가족으로 화합 발전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남·부강·연동면에서 지역민들과 더불어 오랫동안 호흡해 온 만큼 그들의 희망을  잘 알고 있다. 그 희망과 기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인원 예비후보는 ▲현)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문고 회장 ▲현) 세종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단장 ▲현) 세종시 부강초 운영위원장 ▲현)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청원군 자원봉사왕, 2013 대통령 표창장, 2017 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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