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선거구 확정…제4선거구 경선 예상

자유한국당은 11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7회 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해 8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3차례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부적격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일 세종시당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단수후보접수 지역인 8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추천 및 의결을 진행해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했다.

이번에 확정된 후보는 ▲세종시 제1선거구 김충식 후보 ▲세종시 제2선거구 김붕유 후보 ▲세종시 제3선거구 김광운 후보 ▲세종시 제5선거구 윤동필 후보 ▲세종세 제6선거구 김학서 후보 ▲세종시 제8선거구 임영학 후보 ▲세종시 제11선거구 문찬우 후보 ▲세종시 제12선거구 김복렬 후보 등 8명이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현재 미확정된 지역의 후보자 심사와 자유한국당 후보자가 접수하지 않은 지역의 후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60여일 남은 기간 오로지 세종시의 성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약과 정책으로 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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