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 및 무대조명 보수공사

세종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무대조명 보수공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임시휴관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연평균 150여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하는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개관 18년이 되면서 시설물과 공연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져 보수공사를 하게 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예산 4억원을 투입해 전시실을 완전히 리모델링하고 노후된 무대조명도 최신 설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더 쾌적하고 업그레이드된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대표적 공연장인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해 6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0년 870석의 대공연장을 갖추고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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