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다정·대평동 이동민원실 개소불편 해소

새롬동 주민센터가 준공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새롬동주민센터를 새롬동 복컴으로 이전해 오는 19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올해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대평동과 다정동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평동은 1분기 694세대 등 총 2,558세대가 입주 예정인 가운데 시는 현내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대평동 복컴내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다정동은 1분기 5,595세대 등 총 7,004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다정동 복컴이 오는 2020년 완공되는 점을 감안해 새롬동주민센터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인력은 다정동·대평동 각각 4명과 6명으로, 통합민원·복지·학교 전입학 등 공동주택 입주초기에 필요한 행정서비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소담동 복컴은 오는 22일 준공돼 리모델링을 거쳐 7월에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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