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이하 세종상의 발기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두식 이텍산업(주) 회장이 세종상공회의소의 설립을 위한 특별기부금을 기탁했다.

세종상의 발기인회에 따르면 이두식 이텍산업(주) 회장이 12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열린 (가칭)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 2차 회의에서 세종상의 설립을 위한 특별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상의 설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세종시의 기업인들이 갈망하던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남은 설립절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텍산업(주)은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소재한 국내 최대 친환경 특장차 제조업체로서 지난 2016년 1월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고 세종으로 이전했다.

한편, 이날 세종상의 발기인회 2차 회의에서는 정관(안) 및 회비관련 규정(안)을 제정하는 등 세종상의 설립을 위한 향후 일정계획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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