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발전과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

 
 

제3대 세종시해병대전우회연합회 회장으로 김재식 회장(400기)이 취임했다.

(사)세종시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0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유낙준 해병전우회 총재를 비롯해,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해병대 전우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해병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 헌장 낭독, 김충식 회장 이임사, 김재식 회장 취임사, 격려사 등에 이어 ‘나가자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단결으로 해병전우회를 활성화시켜 세종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노력하는 세종시해병대연합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해병전우회를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유낙준 총재는 “우리 해병전우회는 30여년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하는 해병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도 김재식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과 봉사하는 해병전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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