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 16개 사업 발주·착공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2단계 건설에 맞춰 대규모 공사 물량이 투입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올해 행복도시에서 총 1조 1천억 원대의 16개 사업을 공사 발주 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행복청 세부사업으로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위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시설)’  (본 공사 착수 1건) ▲‘2개 광역도로(행복도시~조치원, 행복도시~공주 3구간),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다정동·반곡동),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 남부경찰서, 아트센터 등 개 공사 발주 7건 등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1생활권 환승주차장, 자동크린넷 4차(산울리·해밀리) 등 공사 발주 6건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본 공사 착수 2건 등 8건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행복청 김태복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 및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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