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세종호수공원내 조성중인 문화휴게복합시설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문화휴게복합시설은 세종호수공원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1위로 받은 포상금 10억원을 종자돈으로 착공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명칭으로 확정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게 될 시설 공식 명칭을 만든 작명가로서의 영예를 얻게 된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호수공원에 설치될 문화휴게복합시설에 정감있는 이름이 붙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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