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일호)가 지난 10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어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졸업식 현장을 찾아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바르살기 회원 30여 명은 조치원 소재 조치원여자중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졸업생 및 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바르게살기세종시협회는 지난 20년 전부터 산하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교육현장 주변의 유해환경 추방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송문호 사무처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풍토가 우려스럽지만 청소년들이 지향하는 올바른 가치관은 지켜줘야 한다”며 “이것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이념과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