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 막걸리 등으로 유명한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9일 세종매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한 임헌창 대표는 “해가 지날수록 우리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다. 조금이나마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전통주인 쌀막걸리, 밤막걸리, 옥수수 막걸리 등 탁주를 비롯해 고급 한약재를 첨가한 약주 생산으로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요 기관에 성금 기탁하며 수익의 사회 환원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임헌창 대표는 옛 연기군 남면 진의리가 고향으로 종촌 연양 초등학교(40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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