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최종 인증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임형섭)는 지난 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종시 최초로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제안전학교는 학교구성원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학교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해 주고 있다.

조치원대동초는 지난 2015년 세종시교육청 안전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지난해와 올해 2년 간 안전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과 시설 안전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3년간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협력으로 ▲안전체험의 날 운영(연 2회 이상) ▲각종 재난 대피훈련 실시(수시) ▲안전체험활동 실시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단 활동 ▲안전 캠페인 실시 ▲학생 주도의 재난대피훈련과 안전지킴이 활동 ▲교내 안전체험교실 구축 ▲월별 손상분석 협의 등 수 많은 안전교육과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얻은 값진 결과이다.

임형섭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세종시 최초의 국제안전학교로서 선도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 생활 전반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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