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다음 달 6일 ‘일렉트릭 사물놀이’ 공연으로 마무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진행하는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마무리 공연(4회차)이 다음 달 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일렉트릭 사물놀이’로 펼쳐진다.

 ‘일렉트릭 사물놀이’는 전통과 현대의 단절, 현재와 미래의 소통을 끊임없이 고민해오던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예인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시도한 새로운 장르로, 이날 공연에서는 블루스, 소울, 록음악이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만나 새로운 사운드와 에너지를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에 기반을 둔 이텍산업㈜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1인 최대 4매)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계기로 세종시를 방문하는 주한외교사절단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이 문화메세나로 추진하고 있는 ‘2017 여민락콘서트’는 금난새 지휘자와 김덕수 예인이 함께 했으며, 2018년 시즌 1은 1월부터 팝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로 새롭게 세종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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