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세종본부(본부장 김훈태)는 10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개정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담을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세종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김훈태 본부장은 “농업은 식량안보,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 등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세종시민들이 농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농업가치를 헌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