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선정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지난 8월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부모 자녀 간 관계성 향상지원 프로젝트 ‘즐거운 우리 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 간 관계향상을 통한 가족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재능향상, 예절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교육, 소통과 공감,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지난 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순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쫓겨 소통이 부족한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아동들의 생활지도와 돌봄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개소해 현재 42명의 아동이 센터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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