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도서관 1층 로비서 개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17 신나는 예술여행-발굴형프로그램’의 일환인 ‘꿈틀꿈틀 인형극장’ 인형극을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공연한다.
물방울, 인형으로 무대를 채워가는 이색적인 이번 공연은 세 가지 단편 인형극(무지개 물방울의 여행, 애벌레 이야기, 양치기 늑대)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배우들이 다양한 인형극 기법을 활용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교훈을 주는 연극을 선보인다.
극단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꿈틀꿈틀 인형극장 작품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 건전한 연극문화 환경을 통하여 문화복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람대상은 아동(6~7세)포함 가족 및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이며 관람 신청은 16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선착순 250석에 한해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