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원장 이충열 의원 선출…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지난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준이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이충열 의원(제8선거구, 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정준이 위원장, 이충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복렬, 김원식, 박영송, 서금택, 윤형권, 이충열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준이 의원은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에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헌법에 명문화될 수 있도록 개헌 당위성 논리 개발은 물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市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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