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60021C신 농촌생활문화 창출 노력 郡 생활개선회, 8일 농업기술센터서 2000년도 실적발표회 개최 농촌의 활력화와 생활문화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온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0년도 실적발표회를 열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는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열고 신 21세기를 향한 능동적인 농촌여성 배양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는 새천년의 새로운 농촌문화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각종 과제를 발표하고 회원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우수생활개선회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시작으로 ‘전통생활문화’초청강연, 실천사례발표, 가족사랑 화합의 글 및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건강체조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작업 피로회복체조 시범공연과 동작 따라하기 등이 선뵈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차 공회전 자제 캠페인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나부터 실천합시다’등 3+3실천운동을 펼쳐 어려운 경제여건에 동참키로 결의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그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해온 (주)남해화학과 군 생활개선회의 자매결연식이 있었고, 쌀모금운동을 전개해 연말연시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有):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군 생활개선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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