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6대 지구 총재 이·취임식…“‘행복한 봉사’로 명문지구 비상 위해 최선 다할 것”

 
 

국제라이온스 356-F(세종·충남)지구 제6대 지구총재에 소완섭 라이온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 356-F 지구는 지난달 22일 제5대·6대 지구 총재 이·취임식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준형 세종정무부시장, 시의원, 라이온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이임사, 취임사, 기념패 전달, LCIF 기금 및 지구봉사성금 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완섭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은 내가 20년 가까이 라이온스 생활을 통해 얻은 ‘참봉사’의 숭고함을 4천여 라이온과 함께 펼처가기 위한 출발점에 선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소 총재는 “역대 선배 총재들과 라이온들이 이뤄 놓은 업적을 토대로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의 의미있는 해를 뜻깊게 맞이하고자 회원들과 명문지구로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지구 운영 방침으로 다문화 합동혼례, 백내장 환자 수술비 지원, 실명 예방 수술과  지역 및 단위클럽 활성화를 위한 회원 확충, 지역부총재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구조직 편성·운영 등을 소개했다.

소완섭 총재는 “지구 운영방침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라이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나와 함께 행복한 봉사를 새롭게 펼쳐가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소 총재는 1999년 연기라이온스클럽 입회후 클럽회장(2005년), 356-F 지역부총재(2015년), 356-F 지구 제1부총재(2016년) 등을 역임하며 봉사 실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F지구 2017-2018 지구임원으로 ▲소완섭 지구총재 ▲엄승섭 직전총재 ▲황종헌 지구 제1부총재 ▲오세중 지구 제2부총재 ▲김덕화 사무총장 ▲백인영 재무총장 ▲강완설·최인규 지구감사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 소속 지역별 부총재는 ▲천안1지역 최재준 ▲천안2지역 서금순 ▲아산지역 강태현 ▲세종지역 강병필 ▲공주지역 정진섭 ▲예산지역 이기만 ▲홍성·보령·청양 지역 임성옥 ▲서천지역 나성열 ▲당진지역 김경복 ▲서산지역 이수의 ▲태안지역 박길수 ▲부여·논산지역 한철희 라이온이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를 위해 힘차게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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