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는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아름아카데미)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소재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 ‘추억이 방울방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를 통해 아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연 환경 속에서 자신의 소중함과  또래관계에서 자신감을 갖는 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청소년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레프팅, 고공활강 등의 다양한 수상놀이를 즐기고, 팀파워게임, 장기자랑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 청소년들 간의 유대감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단체생활 적응법을 터득하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이준서(금호중 3학년)청소년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수상놀이를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소한 아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며 양질의 청소년활동과 학습, 생활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