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교·이기수·이범재 후보자

 
 

오흥교 현 조치원농협 심중1리 영농회장

■조치원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동기는.
경제·사회적 약자인 농민 조합원의 실익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조합원들이 희망을 갖고 신바람 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나는 이런 바람속에 지난 15년 전부터 조합장 경영학 공부 및 일본 훗카이도 ‘일본농협(JA)’에서 연수를 한 바 있고 현재 농협대학교 4학년(협동조합 경영과)생인 준비된 후보로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농업의 당면 과제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FTA 개방으로 농업 현실이 무척 어려워졌다.

농협이 농산물의 생산·지도부터 유통까지 책임지고 농업 전문 영농지도사를 지원하는 등 조합장이 농업 발전을 위해 발벗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농업일손부족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조치원농협의 장점 및 개선할 점은.
조치원농협은 그동안 잘해왔다. 조치원농협은 준 도시농협으로 신용사업에 의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나 경제산업이 취약한 측면이 있어 경제사업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
조합원들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준비된 후보가 조합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

■농협 발전을 위한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한다면.
경영은 전직원을 중요하게 여기며 함께 신나는 분위기로 화합해 이끌고 사업 추진은 최선을 다해 수익을 증대시켜 성장시키겠다.
운영은 선진농협인 일본농협(JA)처럼,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주인 의식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조합원 중심’의 운영의 묘를 살려, 농협 설립 목적에 맞는 전국 제일 가는 농협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에게 한 말씀.
조합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조치원농협 조직을 이끄는 조합장의 역할과 책임이다.

농협 내부 경영관리는 상임이사 책임으로, 조합장은 경제사업운영, 인사권, 의장 권한으로 외부에서 활동하며 조합 발전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조치원 농협 조합장은 대규모 농업 경영 및 특히 시장 출하 등 유통 경험을 해 본 농민이 조합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소득증대에 노력할 사람이어야 한다.

농협을 단순한 직장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나는 15년전부터 농협인재육성 조합장 경영공부를 시작했고 일본농협 연수와 농협대학교에 재학중인 준비된 후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우리 조치원농협 직원과 함께 차근차근 조치원농협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요 경력
▲전)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장 ▲전) 세종시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세종시농협통합RPC 사외이사 ▲전) 세종시 법원 민사조정위원 ▲전) ㈜전동면발전회 대표이사 ▲현) 민족통일세종시협의회 운영위원 ▲현) 세종시검도협회 감사 ▲현) 조치원농협 심중1리 영농회장 ▲현) 농협대학교 산학경영학부 4학년 재학중 ▲현) 전동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이기수 현 조치원농협 감사

■조치원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동기는.
풍요로운 농업, 기쁨 주는 농협을 기반으로 세종시 농업인과 상생 발전하는 조치원농협을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

■농업의 당면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기본적으로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산물의 생산력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농산물 생산력 저하’는 값싼 해외 농산물의 수입을 증가시켜 결국 피해는 농업인의 몫으로 돌아게 된다.

이런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고 안전한 농산물 보급으로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치원농협의 장점 및 개선할 점은.
조치원농협은 조합원들의 굳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조치원농협의 발전은 모든 조합원의 결과물이자 거울로, 이것이 조치원농협의 장점이자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과제이다.

농협 발전을 이끌어 온 농민들의 복지 증진 및 환원 사업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농협 발전을 위한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한다면.
농협 발전을 조합원와 함께 이루고 수익창출도 조합원들과 같이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비전이며 목표다.

출마동기에서 밝혔듯이 세종시 농업인들과 상생해, 조합원뿐만이 아닌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민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농협’을 목표로 조치원농협이 전국 제일가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합원에게 한 말씀.
먼저 지난 28년간 조치원농협 조합원들의 버팀목이자 많은 업적을 남긴 故 김웅기 조합장에게 애통한 마음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존경하는 조치원농협 조합원 여러분!
본래 농협은 근대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조치원농협은 1969년 설립이래 지역민의 근간인 농업이 지역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농촌이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

내가 이번 조합장 후보로 나선 것도 그동안 조치원농협의 조합원, 이사, 감사로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로 나서게 됐다.

우리 지역의 농업인들과 조치원농협 2500여명의 조합원과 대의원, 영농회, 부녀회, 작목반 등에게는 ‘행복’을,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주요 경력
▲전) 조치원농협 이사 ▲전) 작목반장 ▲전) 조치원읍 신흥리 이장 ▲전) 연기군 배연합회 총무 ▲전) 연기라이온스클럽 회장 ▲전) 조치원읍 새마을협의회장
▲현)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 ▲현) 조치원 발전위원회 위원 ▲현) 조치원읍 농촌지도자 ▲현)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 협회장 ▲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현) 조치원농협 감사
 

 
 

이범재 전 조치원농협 상무

■조치원농협 조합장 출마 동기는.
오늘날 농촌·농민·조합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나는 30여년의 농협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인의 지위향상은 물론 실익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출마하게 됐다.

■농업의 당면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농업·농촌은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라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농산물의 급속한 시장개방 및 저가수입으로 인한 국내산 농산물의 가격 하락, 그리고 대량 생산에 따른 경쟁력과 수지악화로 농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런 농업·농촌의 거센 물결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의 합리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조치원농협의 장점과 개선할 점은.
조치원농협은 그동안 외형적인 부분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조합원이 편리하도록 적정한 사무소를 두고 다양한 사업으로 조합원 실익과 편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수 조합원만은 위한 혜택에 불만과 다소 높은 문턱으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

고객은 물론 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치원농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농협 발전을 위한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한다면.
생산·지도 기능의 확충을 통해 조합원의 고령화·여성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출하처 다변화와 이를 통한 수취가격 개선, 농자재 판매가격 보조 등 조합원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조합원에게 한 말씀.
국내·외 경제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엄숙하게 약속한다.

우리 조치원 농협도 외형적으로는 자산이 4,000억원이 넘었지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나는 조치원농협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영에 내실을 기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조합원의 신뢰속에 책임을 다하는 조치원농협의 참일꾼이 되겠다.

■주요 경력
▲전) 조치원농협 상무(신용·경제·지도·기획) ▲전) 조치원농협 전동지점장 ▲전) 조치원농협 시장지점장 ▲전) 조치원농협 남부지점장(번암리) ▲전) 서면농협 봉암지점장 ▲전) 남면농협 연기지점장 ▲전) 금남농협 황룡지점장 ▲전) 금남농협 미곡처리장 장 ▲현) 대전지방법원 세종시법원 민사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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