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강성기 행정복지국장과 김복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 자활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촌동‘달빛가득카페’개업식을 가졌다.

남부지역자활센터의 ‘달빛가득카페’ 수탁·운영은, 세종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공공시설 내에 처음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번 수탁·운영은 2017년 6월부터 향후 3년간 이어지며, 재공고 등의 절차를 통해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7월 남부권역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이후 8개 사업단에 27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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