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백서 발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10주년 백서 ‘거침없이 행복하게, 행복도시 건설 10년의 이야기’ 를 제작·발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탄생 배경뿐만 아니라 도시건설 과정에서 겪어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것으로,행복청장 및 직원들과 더불어, 건설 관계자들의 노력과 고민, 그리고 피땀 어린 성과가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도시 주민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각종 도시건설 현황 및 화보 등을 함께 수록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 역사에 대한 기록과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건설 방향이 제시됐다.

백서는▲제1부- 행복도시를 향해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 ▲제2부- 국가행정 중심도시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의 부상 ▲ 제3부- 꿈으로 그리고, 미래를 품어 안다 등 3부로 구성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지난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올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 돛을 올렸다”면서, “행복도시 건설은 새로운 국가의 중심을 형성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범정부적인 국책사업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통합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10년 동안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의 성공적인 이전과 정착을 지원하고 주택·문화시설·교량 등에 대한 특화를 통해 도시 가치를 향상시켰다.

행복도시는 인구 16만 명이 넘는 도시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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