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6·은21·동18 등 역대 최다 55개 메달 획득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해단식을 겸한 공로패 수상 및 만찬을 가지며 참석한 150여명 선수 및 임원에게 노고를 위로했다.

해단식은 김진성 경기운영팀장의 사회로 성적보고, 유공단체 시상,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세종시 선수단은 총 506명이 참가해 육상외 24개 종목에서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했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작은 규모 선수단이라는 한계를 딛고 금 16개, 은 21개, 동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지만 강한 세종의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며, “무엇보다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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